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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룰 드롭 이란?
골프 경기 플레이 중 페널티 지역에서 볼을 구제해야 할 때 볼을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골프 경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어려운 위치에 공이 낙하한 경우 공의 위치를 옮겨서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요. 벌타가 있는 지역과 벌타가 없는 지역의 드롭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롭 벌타 규정
공을 드롭할 때도 규정이 있습니다. 우선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역에 공이 떨어진 경우 공의 위치에서 얼마나 떨어뜨린 상태에서 플레이해야 하지?라고 궁금한 부분이 생기는데요. 쉽게 정리해서 벌타가 없는 지역에서 드롭은 1 클럽 이내 벌타가 있는 지역에서 드롭은 2 클럽 이내로 이동하여 플레이합니다.
벌타가 있는 지역
페널티 구역(해저드)의 경우 +1 벌타를 추가하고 공이 빠진 지역의 위치에서 홀컵과 가깝지 않게 *2 클럽 이내 드롭을 하여 경기를 진행합니다. 또한, 러프에서 공을 찾지 못한경우 언플레이어블 볼 선언하고 드롭하는데 이때 마찬가지 +1벌타를 추가하고 찾지못한 대략적인 위치에서 홀컵과 가깝지 않게 2클럽 이내 드롭합니다.
(*2 클럽: 경기중 사용했던 골프 클럽을 바닥에 눕혀서 길이를 재듯이 2번 이동한 거리를 말합니다.)
벌타가 없는 지역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에는 카트 도로, 페어웨이 하수구, 페어웨이에 생긴 물 웅덩이 등 해저드나, OB 지역이 아닌 인 코스에서는 추가 벌타 없이 1 클럽 이내에서 드롭하여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골프규칙 16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 위험한 동물이 있는 상태 또는 박힌 볼로부터의 구제 방법에 나와있는 내용인데요.
조건은 이렇습니다. 공의 위치가 페널티 구역이 아닌 구역에 있는 상황에서 코스의 상태가 비정상적인 상태로 플레이가 불가능할 경우를 말하는데요. 특히나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에 빠진 경우 쓰레기통 등의 경우에도 벌타 없이 드롭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벙커나 그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요.
공이 벙커 안에 들어갔는데 경기자가 스탠스 자세를 취할 수 없는 벙커 내부 물웅덩이에 빠진 경우 벙커 안에서 드롭이 가능하며, 그린도 동일하게 그린에 생긴 물 웅덩이로 인해서 스탠스를 할 수 없을 때 그린 안에서 드롭이 가능합니다.
드롭하는 방법에도 규정이 있다?
드롭은 말 그대로 공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공을 떨어뜨릴 때 무릎 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려야 하며 공에 회전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드롭한 공이 굴러서 또다시 드롭존으로 갈 경우 다시 한번 공을 드롭하는데 이때는 공이 정지할 수 있는 곳에 떨어뜨려야 합니다. 또한, 공을 떨어뜨릴 때 정해진 클럽 수 이내에 공이 떨어져야 하며 공이 떨어져 멈춘 위치도 정해진 클럽 이내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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