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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골프 클럽 보관 및 관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하단을 확인하세요!
겨울골프 팁
골프스포츠에서 겨울이라는 계절은 참 힘든 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계절에 따른 장비 보관법 또는 알아두면 좋은 팁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겨울 골프 장비 보관법
4계절 중 특히 겨울은 골프 스포츠를 즐기기에 힘든 계절 중 하나인데요. 사용 빈도수가 줄어드는 장비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까 합니다.
1. 골프클럽(골프채)
드라이버
클럽은 골프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인데요. 클럽의 다른 부위도 물론 중요하지만 비거리와 구질에 가장 영향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 단연 클럽 헤드 면입니다.
아이언 클럽
아이언 해드의 경우 연철로 제작 되어 수분에 취약한데요. 표면을 크롬으로 코팅을 하기 때문에 겨울철 장시간 클럽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녹이 슬거나 크롬 코팅이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방지를 위해 클럽을 천으로 깨끗이 닦은 뒤 윤활제 또는 녹 방지제를 바르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퍼터
퍼터의 경우 녹이 생기면 표면을 밀링으로 깎아내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녹이 생기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헝겊이나 천으로 깨끗이 닦은 뒤 윤활제나 녹 방지제를 바르고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2. 골프클럽 그립
그립은 열에 취약한 고무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겨울뿐 아니라 장시간 방치한다면 그립의 표면이 마르면서 굳게 되는데요. 2주에 한번씩 일정시간 물티슈로 그립을 감싸뒀다가 닦아주면 고무가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골프화
골프화는 골프화 원단에 따라 보관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신발 보관 방법과 비슷합니다. 가죽원단으로 제작된 골프화 라면 표면을 깨끗이 닦은 뒤 구두왁스 또는 에센스를 발라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골프화 밑창의 경우 스파이크 사이에 낀 흙이나 잔디 찌꺼기를 털어내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새벽티 라운딩을 끝내고 신발을 장시간 보관한다면 햇빛이 없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준 뒤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야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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