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구질비교2 체인지업 vs 스플리터, 느린 공의 숨겨진 전략 체인지업 vs 스플리터, 느린 공의 숨겨진 전략둘 다 속도를 줄인 변화구라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과 효과를 가진 구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구종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체인지업과 스플리터 차이 요약항목체인지업스플리터속도패스트볼보다 10~15km/h 느림패스트볼보다 8~12km/h 느림궤적천천히 떨어지며 약간 좌우 변화급격히 수직 낙하손가락 위치세 손가락으로 쥐거나 깊게 잡음두 손가락 사이 깊게 끼워서 잡음사용 목적타이밍 빼앗아 헛스윙 유도강한 땅볼 유도, 삼진 결정구로 활용 👤 대표적인 투수 예시체인지업은 류현진이 주 무기로 삼는 구질 중 하나입니다. 빠른 공과 같은 폼에서 느리게 들어가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죠. 요한 산타나도 이 구종.. 2025. 4. 19. 슬라이더 vs 커터, 투수의 무기 차이를 알아보자! 슬라이더 vs 커터, 투수의 무기 차이를 알아보자!야구를 보다 보면 슬라이더와 커터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됩니다. 둘 다 직구처럼 날아오다가 갑자기 꺾이는 구질이라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속도도 다르고 꺾이는 각도도 다르며, 쓰이는 목적도 다릅니다.⚾ 슬라이더와 커터의 차이 요약항목슬라이더커터속도느림 (~130~140km/h)빠름 (~140~150km/h)궤적크게 옆으로 휘며 떨어짐직구처럼 오다가 살짝 옆으로 밀림회전수평회전 + 하강포심과 비슷하나 약간 비틀림사용 목적타자 헛스윙 유도, 삼진용배럴 피하기, 약한 타구 유도📸 구질 이미지 참고 👤 대표적인 투수 유형슬라이더는 삼진을 잡기 위한 결정구로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다르빗슈 유, 맥스 슈어저 같은 선수들이 슬라이더를 날카.. 2025.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