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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골프채)
모든 스포츠에는 그 스포츠에 맞는 운동용품이 있는데요. 골프에도 쓰임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골프채가 있습니다. 골프클럽 종류와 명칭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골프 클럽에는 크게 우드, 아이언, 퍼터 3가지로 구분됩니다.
우드 또는 드라이버
우드는 골프 스포츠가 처음 만들어진 당시 클럽(골프채)의 헤드가 감나무 재질로 만들어져 우드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됐는데요. 현재는 우드보다 드라이버라는 명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우드 클럽 중 가장 첫 번째 클럽의 명칭이고 나무가 아닌 금속 재질로 헤드가 제작되어 우드보다는 드라이버라는 명칭이 익숙하고 많이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드의 1번인 드라이버를 제외한 나머지 우드는 각 번호마다 명칭이 있지만 편하게 합쳐서 몇 번 우드라고 칭하여 불리고 있습니다.
우드의 특징
골프 경기 중 제일 먼저 치는 샷을 티샷이라고 하는데요. 티샷은 각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 하는 첫 번째 샷입니다. 티샷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골프 클럽이 바로 드라이버 또는 우드입니다. 물론 홀의 거리와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른 클럽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평균적으로 남자 드라이버의 경우 비거리가 180-230 미터 정도의 거리를 소화하며, 여자의 경우 160-200미터 정도의 거리를 소화합니다.
드라이버의 특징은 골프클럽 중 샤프트(골프채)의 길이가 가장 길고 탄성이 좋은 편이며 공과 부딪히는 클럽 해드의 면이 가장 넓고 해드면의 각도가 지면과 수직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드라이버의 모양이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는 공을 멀리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진 골프 클럽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드의 종류
보통 우드는 1번 드라이버와 2번 또는 3번 우드를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드를 포함한 골프클럽의 종류가 많이 나누어져 있는 이유는 각 클럽마다 헤드면의 각도에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비거리에 미세한 차이를 발생합니다. 다만, 이렇게 비거리의 미세한 차이를 이용하는 것은 프로선수들이며 일반인들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우드 번호 | 명칭 |
| 1번 우드 (1W) | 드라이버 |
| 2번 우드 (2W) | 브러시 |
| 3번 우드 (3W) | 스푼 |
| 4번 우드 (4W) | 버피 |
| 5번 우드 (5W) | 클리크 |
| 7번 우드 (7W) | 헤븐 우드 |
| 9번 우드 (9W) | 디바인 나인 |
아이언 클럽
클럽 헤드가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것이 특징인 아이언 클럽은 골프공을 정확한 곳으로 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춘 골프 채입니다. 주로 드라이버보다 짧은 거리의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언 클럽은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골프 코스에 따라 사용되는 클럽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언 종류
이번 포스팅에는 아이언 클럽 번호에 따라 어디에 쓰이는 지만 간단히 설명드리고 아이언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이언은 보통 4번부터 6번까지 미들 아이언, 7번부터 9번까지 숏 아이언으로 6개의 클럽과 P, A, S 3개의 웨지 클럽, 총 9개로 구성된 것이 보편적입니다.
아이언 클럽은 숫자가 낮을수록 비거리가 많이 나오며, 웨지 클럽은 P는 피칭 웨지로 가장 짧은 거리의 아이언으로 구분하고 A는 그린 전 홀컵에 공을 가까이 붙일 때 사용하는 어프로치 샷에 주로 사용됩니다. 마지막 S는 샌드웨지(모레)로 주로 벙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퍼터 클럽
퍼터는 그린 위에서 홀컵에 골프공을 넣기 위해 만들어진 골프채인데요. 공을 쳐서 굴리는데 목적을 둔 클럽입니다. 퍼터의 종류는 헤드 모양과 샤프트 길이에 따라 명칭이 다르고 사용하는 자세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퍼터 또한 다음 포스팅에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는 장비를 탓하지 않는 다고 하는데요. 본인과 잘 맞는 장비가 필요하지만 얼만큼의 노력을 했는지에 따라 실력이 향상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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